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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세종] 끝장 대결! 노비스 보디빌딩 TOP10

등록일 2021.03.29 15:2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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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리저널 세종 노비스 남자 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3월의 마지막 대회에서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 참가자들이 끝장 승부 끝에 최종 순위를 가렸다.

 

‘2021 PCA 리저널 세종’이 3월 27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머슬모델·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노비스(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PCA 리저널 세종 노비스 남자 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대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참가 종목 1시간 전에만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을 뒀다.

 


▲ PCA 리저널 세종 노비스 남자 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PCA 세종 대회는 3월을 마무리하는 PCA KOREA의 포인트리그로 리저널 수준을 넘어선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PCA 리저널 세종 노비스 남자 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대회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은 오픈 통합 체급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TOP10의 순위가 가려졌다.

 


▲ 노비스 보디빌딩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에선 이상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원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발달한 美친 근질을 뽐내며 쟁쟁했던 본 체급 무대를 평정했다.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은 물론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과 복직근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근질 등이 아주 좋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프레임과 근매스를 동시에 잡은 안동주가 차지했다. 전면 광배근과 복직근 등의 상체 프런트 근질이 일품이었다.

 

3위에는 대흉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고른 근질이 돋보였던 이세영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상완이두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과 신체 밸런스가 눈에 띄었던 강태진이 4위, 복직근과 승모근 등의 근질이 빛났던 김동효가 5위를 기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박민재, 전윤협, 최종현이 6위부터 8위까지 차례대로 호명됐으며 양현모, 고승영은 각각 9위와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3-29 15: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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