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금시대 코리아
[개근질닷컴] 중국 최대 피트니스대회로 손꼽히는 황금시대 슈퍼리그가 한국에 상륙한다.
황금시대 코리아는 “오는 7월 18일 부산과 10월 서울에서 ‘2021 황금시대 코리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시대는 중국 최대 피트니스 대회 중 하나로 올해 12월 중국 현지에서 파이널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별하기 위해 대회를 계획했으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 끝에 개최되지 못했다.
황금시대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 각 종목 그랑프리에게는 12월 중국 정저우 파이널 대회 항공권 및 숙박권 등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이널 대회 상위 입상자들은 내년 중국 현지 교육 및 세미나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내 스포츠의류, 신발 업체 및 보충제 회사와의 전속모델 계약 및 모델 활동도 하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남녀 황금모델·여자 힙부문 등의 일반부를 비롯해 노비스도 따로 진행된다.
황금시대 코리아는 “그동안 선수들이 흘렸을 피와 땀, 노력을 15억 대륙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