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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손흥민 원한다”

등록일 2021.04.01 13: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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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개근질닷컴] 이번엔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원한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이 남은 손흥민을 1년간 기다릴 준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 소속팀 토트넘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뮌헨은 내년 여름이적 시장을 통해 손흥민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 약 3억 1천만원 정도의 조건으로 5년 재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이 순조롭게 계약을 마칠 것으로 점쳐졌으나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재정난이 심해지면서 내용은 전면 백지화가 됐다.

 

매체는 “뮌헨의 주전 윙포워드는 세르쥬 나브리,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라고 언급한 이후 “하지만 손흥민의 최근 기록은 이들을 앞선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28경기에서 13골 9도움, 시즌 41경기에서 18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꾸준하게 활약했다.

 

이에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망 등 유럽 각 리그 최고 빅클럽과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거기다 독일 최고의 명문구단인 뮌헨까지 연결되는 상황이다.  

 

영국의 다른 매체인 데일리 메일도 1일 “바이에른 뮌헨은 1040만 파운드(약 162억 원)보다 많은 연봉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손흥민과 계약하기 위한 구상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같은 조건이라면 토트넘의 기존 재계약안을 뛰어넘는 수준이 된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01 1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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