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개근질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디지털 팬북’을 발행했다.
삼성은 2일 “구단 최초로 올해 팬북을 디지털 형태로 제작했다”며 “오늘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내 팀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팀스토어 온라인몰에서는 홈 개막전인 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팬북은 카드형 USB 안에 e북 형태로 제작돼 500개 한정 발행된다.
카드형 USB 표면은 오승환, 오재일, 박해민, 구자욱, 김지찬 사진으로 장식됐다. USB 안에는 라이온즈의 2021년 팀 응원가, 선수 응원가 음원도 수록돼 있다.
디지털 팬북을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선수 일러스트 이미지가 담긴 스티커와 구단 수첩이 제공된다.
삼성 라이온즈 디지털 팬북 가격은 1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