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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수면 등 당뇨병 예방에 좋은 습관은?

등록일 2021.04.08 14:5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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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언스플래쉬 갈무리

 

[개근질닷컴]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이러한 당뇨병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발생시키는데 대표적인 것이 실명 위험을 높이는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8.5%가 당뇨병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쉬운 방법을 알아본다.

 

1. 섬유질 풍부 식품 섭취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다이어트, 심장질환 위험 감소, 혈당 수치를 개선시키는 세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당뇨병 위험도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다. 채소와 통곡물은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든 식품이다.

 

2. 충분한 수면

미국 클리블랜 드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만성적인 수면 박탈은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추려면 수면 권고안을 잘 따르는 게 좋다.

 

3. 좋은 지방 섭취

식단에서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많이 든 식품을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 교체했을 때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4. 가당 음료 절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한개 이상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26% 증가했다. 다시 말해,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는 되도록 줄이는 게 좋다.

 

5.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신체를 상하게 하지만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가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거나 완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6. 운동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신체 활동을 150분 정도 하는 사람들은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26% 낮았다. 또 신체활동을 1주일에 300분정도 하는 사람은 36% 낮았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08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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