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PCA충청도] ‘오버롤’ 김민석 “어머님께 영광 돌린다”

등록일 2021.04.12 14:43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오버롤 김민석.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김민석이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오버롤을 차지,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2021 PCA&NPCA 리저널 충청도’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양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회 종별 참가자들은 완성도 높은 근질과 출중한 기량을 자랑, 본격적인 상반기 시즌 4월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1일차에 치러진 PCA 리저널 충정도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오버롤의 영예는 슈퍼톨 체급을 평정한 김민석이 차지했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오버롤 결정전에는 총 4명의 체급별 우승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놓고 격돌했다.

 

본 종목 숏 체급에서 연이어 1위 기록을 세우고 있는 트로피 수집가 이상원, 지난 주 PCA부산 미디움 체급 우승에 이어 물오른 근질을 과시 중인 류효성, 성난 백 부위 근질의 소유자 톨 체급 김태양, 탁월한 피지컬을 뽐낸 김민석이 그 주인공.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이들은 각 체급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인 만큼 더할 나위 없는 근질과 출중한 기량으로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쳤다.

  

수차례의 비교 심사 끝에 결정된 클래식보디빌딩 오버롤을 차지한 영광의 1인은 김민석에게 돌아갔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피지컬이 눈길을 끌었던 김민석은 균형 잡힌 바디 밸런스를 앞세워 유려한 포징을 선보이며 자신이 가진 근질을 잘 표현해냈다.

 

특히 선명한 복직근과 대퇴사두근이 발군이었다. 여기에 탄탄한 대흉근과 승모근, 광배근 등의 근질 또한 이견 없는 챔프의 자태였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오버롤 호명 후 기쁨을 토해낸 김민석은 “먼저 힘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국임에도 대회를 열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을 위해 노력했을 선수분들께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어머님께서 항상 응원오셨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라며 “이 자리를 빌어 너무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그랑프리의 영광을 어머님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 PCA 충청도.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PCA&NPCA 프로포인트가 걸린 지역 리그로 종별 그랑프리에게 5점, 체급 1위 3점·2위 2점·3위 1점이 각각 주어진다. PCA&NPCA 코리아 프로카드는 누적 포인트 10점 달성 시 지급된다.

 


▲ PCA 충청도.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12 14:43:19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