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마사회 제공
[개근질닷컴] 한국 마사회는 경마 안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장병운 마사회 경마기획처장이 위원장을 맡은 경마 안전 자문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수한 근로 환경에 따른 재해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해 중장기 재해예방 전략에 관한 주요 정책 자문과 제언 기능을 수행한다.
이혜원 잘키움동물복지행동연구소장, 권지운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윤진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팀장, 박영석 선문대 응급구조학과 재난안전연구센터장, 장혜련 근로자건강센터 근골격계질환상담실 과장 등 안전과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외부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마 현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