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배구단
[개근질닷컴] 여자배구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32, 현대건설)이 결혼한다.
양효진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더 그랜드 힐 컨벤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13일 “양효진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만남을 이어온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양효진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유니폼을 벗고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통해 미모를 보여줬다.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양효진은 구단을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놀라신 분들도 많았는데, 주위에서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배려심 많고 이해심 많은 남편을 맞이하게 됐다. 행복한 결혼 생활과 함께 운동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양효진은 차근차근 여자 프로배구 최고 스타로 거듭났다. 2009-10시즌부터 11시즌 연속 블로킹 1위에 오르며 V-리그 최고의 센터로 떠올랐다.
대표팀에서도 붙박이로 선발, 국가대표 센터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양효진은 기량만큼 뛰어난 외모로 V-리그 최고의 인기스타로 꼽힌다. 지난 시즌까지 총 12차례나 올스타전에 선발됐으며, 최다득표에 오른 적도 수차례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