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준 SNS
[개근질닷컴] 권준이 NPC내추럴 부산 대회에서 보디빌딩과 클래식피지크 종목을 모두 석권, 그랑프리 2관왕에 올랐다.
‘2021 NPC 월드와이드 내추럴 부산’ 대회가 4월 18일 부산 해운대 KNN 방송국 시어터에서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비키니·멘즈피지크·클래식피지크·남자 스포츠모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성미와 근질의 진수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뜨겁게 격돌했던 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종목 최종 승리의 영광은 모두 권준에게 돌아갔다.
▲ 사진=권준 SNS
남자 보디빌딩과 클래식피지크에 중복 출전한 권준은 탁월한 자연미는 물론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앞세워 완성도 높은 근질과 근육 분리도로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권준은 “박재훈 코치님이 없었다면 입상도 못했을 것”이라며 “내 전부인 여자친구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한다. 늘 겸손하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NPC 내추럴 부산 각 종목 오픈 체급에서 5위 내로 입상을 한 선수들은 7월 25일 NPC 내추럴 세계대회(프로 퀄리파이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 사진=권준 SNS
위로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