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개근질닷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항목을 진단해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개인정보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개인정보 침해대책 수립 및 이행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7년 연속 최고 등급(양호)을 획득했다. 또한 공단은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 설명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