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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총리대행 “9900만명 분 백신 확보”

등록일 2021.04.26 17:0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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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무조정실 제공

 

[개근질닷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총 9900만명 분의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총리대행은 26일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화이자 백신 4000만 회분 추가 구매계약 체결을 통해 9900만명 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 총리대행은 담화문을 통해 “화이자 추가 구매를 통해 집단면역 달성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담화문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총 1억9200만회분,  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홍 총리대행은 “확보 물량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배(1.9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명의 약 3배(2.75배)에 해당되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홍 총리대행은 4월 말까지 300만명, 상반기 1천200만명 이상에게 접종을 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전했다.

 

홍 총리 대행은 “9월 말까지는 전 국민의 70%인 3천600만명의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면서 이들의 2차 접종까지 마무리되는 11월에 집단면역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단 면역 시기를 11월 이전으로 하루라도 당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민간위탁 접종 의료기관이 5월말까지 1만 4천여개소로 확대된다. 확대가 진행된다면 이후 하루 최대 150만명의 접종이 가능해진다.

 

동시에 5월부터는 접종 연령을 낮춰 일반 국민 대상 접종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또한 27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사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백신 생산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다. 정부는 이노바백스 백신 생산과 국내 수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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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4-26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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