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청라] PCA 리저널 경기 주니어, 마스터즈 체급 경기 결과를 소개한다.

2021 PCA 리저널 경기 대회가 24일 인천 청라 엘림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수도권 광역 권역을 대표하는 대회였던만큼 피지크 각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의 기량도 뛰어났다.

많은 선수가 출전한 종목 가운데 하나였던 보디빌딩은 주니어, 마스터즈, -65kg, -75kg, -85kg, +85kg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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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주니어 체급은 훌륭한 프레임이 돋보였던 김태일이 1위를 기록했다. 김태일은 탄탄한 상하체 볼륨감과 얇은 허리 등을 바탕으로 출중한 자연미를 보여줬다. 비교적 크지 않은 신장이었음에도 무대를 꽉 채우는 훌륭한 엑스프레임과 함께 전체 근질의 데피니션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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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주니어 체급 2위는 훌륭한 상체 근질과 함께 균형미가 뛰어났던 권석영이 이름을 올렸다. 전체적인 컨디셔닝 상태와 세퍼레이션도 훌륭했던 권석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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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체급 3위는 큰 신장으로 긴 체형임에도 근질 전체를 훌륭하게 채운 이현준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탄탄한 복직근 세퍼레이션, 뛰어난 상완 삼두근의 데피니션 등이 특히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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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체급 4위는 훌륭한 대퇴 사두근을 보유한 박두영의 몫이었고, 5위는 컨디셔닝 상태가 좋았던 이민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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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6위는 어깨가 뛰어났던 박성윤의 몫이었고 7위엔 이원재가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즈 체급에선 방건위가 단독 출전해 장년 선수의 놀라운 땀과 노력의 훌륭한 근질을 선보이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