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청라] PCA 리저널 -65kg, -75kg 체급 경기 결과를 소개한다.
2021 PCA 리저널 경기 대회가 24일 인천 청라 엘림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수도권 광역 권역을 대표하는 대회였던만큼 피지크 각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의 기량도 뛰어났다.
많은 선수가 출전한 종목 가운데 하나였던 보디빌딩은 주니어, 마스터즈, -65kg, -75kg, -85kg, +85kg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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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65kg 체급에선 탄탄한 프레임이 돋보였던 김장현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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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은 완벽한 엑스프레임의 진수를 통해 자연미의 끝을 보여줬다. 잘 발달한 광배와 대흉근-좋은 어깨, 얇은 허리와 탁월한 사이즈의 대퇴 사두근 등으로 약적 없는 탄탄한 근질을 과시하며 체급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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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위는 컨디셔닝 상태와 함께 전체 데피니션이 탁월했던 김윤진이 차지했다. 특히 하체와 등, 허리 등의 세퍼레이션과 근질을 발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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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대퇴사두근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특히 두드러졌던 한동균이 차지했다. 극한의 컨디셔닝과 노력을 통해 탄생한 하체는 체급 내에서도 가장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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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kg 체급 4위는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이 뛰어났던 박승현이 기록했고, 5위는 어깨와 등의 근질이 훌륭했던 김성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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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65kg 체급 6위는 복직근 세퍼레이션이 뛰어났던 박두영의 몫이었고, 7위는 컨디셔닝 상태가 좋았던 나성엽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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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kg은 가장 선수층이 탄탄한 체급답게 치열한 격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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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1위는 보디빌딩 그랑프리의 주인공 이진호가 차지했다. 이진호는 출중한 볼륨감과 탄탄한 매스는 물론, 뛰어난 컨디셔닝의 좋은 근질과 함께 좋은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선보이며 체급 우승에 이어 그랑프리까지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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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75kg 2위는 훌륭한 사이즈가 돋보였던 신승현이 차지했다. 신승현은 뛰어난 상하체 볼륨감과 탄탄한 매스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프레임을 보여줬다. 탄탄한 하체와 균형 잡힌 상체 근질 등 전체적으로 약점이 많지 않았던 신승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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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잘 발달한 승모근과 삼각근, 대흉근 등을 비롯해 상체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특히 돋보였던 이성재가 가져갔다. 훌륭한 컨디셔닝도 특히 돋보였던 이성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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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고종우가 기록했다. 고종우는 훌륭한 전면 데피니션을 통해 좋은 자연미와 함께 상하체의 밸런스 있는 균형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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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5위는 박상형의 몫이었고 6위는 박정훈이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