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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GP퍼스트] 피지크 AGE, 체급별 1st WINNER

등록일 2021.04.28 16: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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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올해 새롭게 출범한 WNGP 대회 피지크 AGE 참가자들이 압도적인 상체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1 MUSA 스페셜리그&WNGP 퍼스트리그’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소노문단양 호텔에서 양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MUSA&WNGP는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INFC 대회의 전신으로,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을 맞이했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양일간 MVP에게 주어지는 최신형 차량 3대(MUSA 1명·WNGP 남녀 각 1명)를 비롯해 상품권, 닭가슴살, 보충제, 바디프로필 촬영권, 의류, 악세사리 등 총 1억원 상당의 풍성한 부상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화끈한 근질 경쟁에 불을 붙였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2일차에 치러진 WNGP 퍼스트리그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여자 스포츠웨어모델·모던키니·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로 나뉘어 치러졌다. 여기에 머슬·피지크·모던키니·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 종목은 나이에 따라 체급이 나뉘는 AGE 카테고리를 따로 분류해 진행됐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피지크 AGE 종목은 총 5개 체급(루키, 후레쉬, 미들, 클래식, 마스터)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체급별 왕좌의 주인이 탄생했다.

 


▲ 피지크 AGE 루키 체급 심익수.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루키 체급에선 심익수가 정상을 밟았다.

 

심익수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함께 탁월한 상체 근육 강도를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선명한 복직근과 외복사근은 물론 도드라진 승모근, 삼각근, 전면광배근 등이 일품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상체 밸런스와 전후면 근질 발달이 아주 좋았던 백현우가 심익수에 1점 차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3위에는 웨이트 3년차 만에 첫 대회 출전해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안도혁이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4위에는 승모근, 광배근 등 후면 근질이 눈에 띄었던 안치영이, 5위에는 상체 고른 발달이 인상 깊었던 권경빈이 각각 차지했다.

 

전지우와 빌게는 분전했으나 각각 6위, 7위로 대회를 마쳤다.

 


▲ 피지크 AGE 후레쉬 체급 김승현. 사진=권성운 기자

 

후레쉬 체급에선 김승현이 압도적 상체로 ‘올킬’을 달성했다.

 

장발 및 네온색 경기복으로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끌었던 김승현은 남다른 브이탭은 물론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앞세워 경쟁자들을 눌렀다.

 

잘 만들어진 복직근과 외복사근, 전면광배근, 승모근, 척추기립근 등의 근질을 역동적인 포징으로 표현한 무대 연출도 훌륭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훌륭했던 최강혁이, 3위에는 눈부신 복직근의 소유자 이대연이 차례대로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누구 하나 빠짐없이 상체 근질을 뽐냈던 전우석, 민경진, 최영진은 차례대로 4위부터 6위까지 차례대로 랭크됐다.

 


▲ 피지크 AGE 미들 체급 김만중. 사진=권성운 기자

 

미들 체급에선 김만중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김만중은 탄탄한 대흉근과 복직근 등 상체 프런트 근질은 물론 승모근, 광배근 등 백 부위까지 완성도 높은 근질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침몰시켰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브이탭과 남다른 전후면 상체 근질의 소유자 김현준이, 3위에는 역동적인 포징으로 복직근, 대흉근, 척추기립근 등의 근질을 과시한 이재홍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4위에는 상체 밸런스와 잘 갈라진 복직근이 일품이었던 임진우가, 5위에는 대흉근부터 복직근까지 나무랄 데 없었던 고종현이 각각 올랐다.

 

황동현과 홍상준은 분전했으나 각각 6위,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피지크 AGE 클래식 체급 김성태.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 체급에선 김성태가 정상에서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김성태는 탁월한 컨디셔닝을 필두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근질을 유려한 포징으로 훌륭하게 표현해내며 생애 첫 대회에 출전한 전홍일과의 일대일 매치에서 완승을 거뒀다.

 


▲ 피지크 AGE 마스터 체급 임기병. 사진=권성운 기자

 

마스터 체급에선 임기병이 단독 출전했다.

 

임기병은 상체 근매스는 물론 복직근, 외복사근, 대흉근, 승모근, 척추기립근 등 전후면 농익은 근질을 선보이며 관중의 박수 갈채를 끌어냈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MVP에게 주어지는 역대급 부상품인 승용차의 주인공은 대회 종료 후 점수를 합산해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점수 선정 방식은 각 종목 그랑프리 10점, 선수 최다 출전 종목 그랑프리 10점, 심사위원 및 관람객 현장투표 30점, 온라인 투표 50점으로 진행된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28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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