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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GP퍼스트] 내추럴 클래식보디빌딩 최강자戰

등록일 2021.04.29 12:5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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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올해 새롭게 출범한 WNGP 대회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참가자들이 압도적 근질로 무대 위에서 맞붙은 가운데 체급별 승자가 가려졌다.

 

‘2021 MUSA 스페셜리그&WNGP 퍼스트리그’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소노문단양 호텔에서 양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MUSA&WNGP는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INFC 대회의 전신으로,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을 맞이했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양일간 MVP에게 주어지는 최신형 차량 3대(MUSA 1명·WNGP 남녀 각 1명)를 비롯해 상품권, 닭가슴살, 보충제, 바디프로필 촬영권, 의류, 악세사리 등 총 1억원 상당의 풍성한 부상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화끈한 근질 경쟁에 불을 붙였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2일차에 치러진 WNGP 퍼스트리그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여자 스포츠웨어모델·모던키니·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로 나뉘어 치러졌다. 여기에 머슬·피지크·모던키니·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 종목은 나이에 따라 체급이 나뉘는 AGE 카테고리를 따로 분류해 진행됐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총 5개 체급(-168cm, -171cm, -175cm, -180cm, +180cm)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클래식보디빌딩 -168cm 체급 김재환.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본 종목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격돌한 -168cm 체급에선 김재환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김재환은 빼어난 컨디셔닝을 앞세워 승모근, 복직근, 척추기립근, 대흉근, 대퇴사두근 등 상·하체 전후면 압도적 근질로 쟁쟁했던 경쟁자들을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뛰어났던 이상원이 김재환 못지 않은 근질로 상위권에 이름을 남겼다.

 

3위에는 근매스는 물론 대흉근,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등의 상체 근질이 빛났던 양대영이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4위는 타고난 신체 비율과 대흉근, 복직근 등이 좋았던 하정권이, 5위는 자연미와 상체 후면 근질이 눈에 띄었던 정주원이, 6위는 신체 밸런스가 남부럽지 않았던 전성민이 기록했다.

 

이어 장윤근, 최재완, 전요한은 분전했으나 7위부터 9위까지 차례대로 호명됐다.

 


▲ 클래식보디빌딩 -171cm 체급 강병욱.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71cm 체급에선 강병욱 압도적 경기력으로 ‘올킬’을 달성했다.

 

강병욱은 남다른 프레임과 하체 매스를 앞세워 잘 발달한 대흉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복직근 등의 근질로 정상을 밟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컨디셔닝과 상하체 고른 근질이 인상 깊었던 안치영이, 3위에는 훌륭한 신체 밸런스와 눈부신 복직근의 소유자 홍상범이, 4위에는 승모근 등 상체 후면 근질이 좋았던 손정현이 차례대로 올랐다.

 


▲ 클래식보디빌딩 -175cm 체급 조부강.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75cm 체급에선 조부강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1위표를 받으며 순위표 최정상에 이름표를 새겼다.

 

조부강은 美친 근육 강도는 물론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 상하체 어느 하나 모자람 없는 압도적 근질로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하체 매스와 꽉 찬 상체 후면 근질을 선보인 김영탁이, 3위에는 자연미와 복직근이 좋았던 양현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클래식보디빌딩 -180cm 체급 마진규.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80cm 체급에선 마진규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마진규는 출중한 프레임을 앞세워 삼각근, 복직근, 상완이두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을 과시하며 최종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컨디셔닝과 척추기립근이 돋보였던 송승현이, 3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눈에 띄었던 권순탁이, 4위는 복직근이 선명했던 송정현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클래식보디빌딩 +180cm 체급 김태중.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80cm 체급에선 김태중이 단독 출전했다.

 

김태중은 타고난 피지컬을 필두로 대흉근, 복직근 등 상체 고른 근질을 선보이며 대회를 마쳤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MVP에게 주어지는 역대급 부상품인 승용차의 주인공은 대회 종료 후 점수를 합산해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점수 선정 방식은 각 종목 그랑프리 10점, 선수 최다 출전 종목 그랑프리 10점, 심사위원 및 관람객 현장투표 30점, 온라인 투표 50점으로 진행된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29 1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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