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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스페셜] 男스포츠모델, 체급별 1st Place

등록일 2021.04.29 13:5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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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 스페셜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올해 새롭게 출범한 MUSA 대회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빼어난 컨디셔닝과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1 MUSA 스페셜리그&WNGP 퍼스트리그’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소노문단양 호텔에서 양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MUSA&WNGP는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INFC 대회의 전신으로,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을 맞이했다.

 


▲ MUSA 스페셜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양일간 MVP에게 주어지는 최신형 차량 3대(MUSA 1명·WNGP 남녀 각 1명)를 비롯해 상품권, 닭가슴살, 보충제, 바디프로필 촬영권, 의류, 악세사리 등 총 1억원 상당의 풍성한 부상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화끈한 근질 경쟁에 불을 붙였다.

 


▲ MUSA 스페셜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1일차에 치러진 MUSA 스페셜리그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피트니스모델·이신삼왕·피규어·어슬래틱모델·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노비스(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 MUSA 스페셜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총 5개 체급(고등부, 루키, 숏, 톨, 시니어)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체급별 최후의 1인이 가려졌다.

 


▲ 남자 스포츠모델 고등부 최정빈.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고등부 체급에선 최정빈이 ‘올킬’을 기록했다.

 

최정빈은 나이에 믿기지 않는 훌륭한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복직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완성도 높은 근질을 과시하며 심사위원드의 점수를 훔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신체 비율은 물론 볼륨감까지 소유한 김종겸이, 3위에는 복직근, 외복사근 등 상체 프런트 근질이 아주 좋았던 이남준이, 4위에는 컨디셔닝과 상체 고른 근질 발달이 눈에 띄었던 김주환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남자 스포츠모델 루키 심익수.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루키 체급에선 심익수가 단독으로 출전해 무대를 채웠다.

 

이날 피지크 루키 체급에서 올킬을 달성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심익수는 본 종목에서 감춰왔던 하체 근질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근질이 발군이었다.



▲ 남자 스포츠모델 숏 체급 백장국.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숏 체급에선 백장국이 정상을 밟았다.

 

백장국은 압도적인 신체 밸런스와 근질로 경쟁자들을 누르고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대퇴사두·이두근 등의 하체 근질이 더할 나위 없는 수준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과 복직근이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김재영이, 3위는 여유 넘치는 무대 연출로 승모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을 자랑한 강성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상하체 세퍼레이션이 일품이었던 김건이, 5위에는 신체 비율과 상체 근질이 좋았던 최윤임이, 6위에는 노비스 스포츠모델 1위를 기록했던 노경민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남자 스포츠모델 톨 체급 김현승.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톨 체급에선 김현승이 정상에서 웃었다.

 

서포터즈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등장한 김현승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강약을 조절하는 포징으로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등을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상체 근질 표현이 인상 깊었던 김재균이, 3위에는 역동적인 포징으로 복직근, 삼각근 등을 뽐낸 이현민이 각각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4위는 노익장을 제대로 보여준 유인상이 올랐고, 이정호와 조동찬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 남자 스포츠모델 시니어 체급 권영준.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시니어 체급에선 권영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준은 대흉근, 복직근, 외복사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 상하체 농익은 근질을 선보이며 ‘올킬’과 함께 본 체급을 평정했다.

 

2위에는 남다른 컨디셔닝과 눈부신 복직근이 좋았던 박기운이, 3위에는 침착하게 무대를 마친 신성무가 각각 랭크됐다.

 


▲ MUSA 스페셜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MVP에게 주어지는 역대급 부상품인 승용차의 주인공은 대회 종료 후 점수를 합산해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점수 선정 방식은 각 종목 그랑프리 10점, 선수 최다 출전 종목 그랑프리 10점, 심사위원 및 관람객 현장투표 30점, 온라인 투표 50점으로 진행된다.

 


▲ MUSA 스페셜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29 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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