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MN오픈] 남자 피지크, 미들 체급 최종순위

등록일 2021.05.04 14:37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타 대회 체급 우승 및 그랑프리 참가자들이 다수 출전한 MN KOREA 대회 남자 피지크 종목 미들 체급 최종순위가 공개됐다.

 

‘2021 MN KOREA CLASSIC 오픈’이 2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문제될 수 있는 대관을 해결하기 위해 MN 피트니스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1,500평 규모의 센터를 개조한 전문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종목은 남자 스포츠모델·피지크·머슬모델·보디빌딩, 여자는 디바비키니·비키니·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치러졌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건장한 상체 체격과 근육 발달을 뽐낸 남자 피지크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3개 체급(숏, 미들,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혈투가 벌어졌던 미들 체급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남자 피지크 미들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미들 체급을 평정한 영광의 주인공은 고경준이었다.

 

지난 MUSA 초대 대회 피지크 종목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올해 개인 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한 고경준은 이날도 등장과 함께 관중석에서 탄성이 터져 나올 정도의 압도적인 상체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상체 두께감과 넓은 어깨를 비롯한 완벽한 역삼각형 프레임은 이견 없는 챔피언의 자태였다. 대흉근과 복직근, 척추기립근, 삼각근 등의 근질도 발군이었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고경준은 “많은 응원에 힘을 얻어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결과를 받았다”면서 “훌륭한 선수님들과 좋은 무대에 오르게 돼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 대회를 개최해 준 MN KOREA에 감사드리며, 심사위원과 선수님들 모두 고생많으셨다”고 덧붙였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미들 체급 2위는 김진만이 꿰찼다.

 

김진만은 건장한 체격과 상체 볼륨감을 바탕으로 대흉근,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출중한 프런트 근질을 과시했다.

 

또 두터운 승모근부터 이어지는 광배근 라인도 일품이었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미들 체급 3위는 김유종이 호명됐다.

 

김유종은 잘 말려진 상체를 바탕으로 넓은 전면광배근, 탄탄한 대흉근, 복직근, 외복사근 등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체 밸런스도 남부럽지 않았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MN KOREA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협회 측은 2년 만에 선수들을 맞이한 만큼 종별 체급 1위 선수들과 그랑프리에게 100만원 현금, 남녀 MVP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부상을 제공했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04 14:37:25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