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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오픈] 남자 피지크, 숏 체급 최종 입상자는?

등록일 2021.05.06 14:0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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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타 대회 체급 우승 및 그랑프리 참가자들이 다수 출전한 MN KOREA 대회 남자 피지크 종목 숏 체급 최종 입상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1 MN KOREA CLASSIC 오픈’이 2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문제될 수 있는 대관을 해결하기 위해 MN 피트니스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1,500평 규모의 센터를 개조한 전문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종목은 남자 스포츠모델·피지크·머슬모델·보디빌딩, 여자는 디바비키니·비키니·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치러졌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건장한 상체 체격과 근육 발달을 뽐낸 남자 피지크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3개 체급(숏, 미들,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격전이 벌어졌던 숏 체급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남자 피지크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숏 체급 ‘NO.1 상체’ 타이틀은 김시문이 거머쥐었다.

 

김시문은 라인업에서부터 넓은 어깨와 함께 역삼각형 프레임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대흉근, 전면광배근,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프런트 근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승모근에서 이어지는 척추기립근 등의 꽉 찬 후면 볼륨감도 아주 좋았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숏 체급 2위는 조만장이 기록했다.

 

조만장은 출중한 상체 근육 강도를 앞세워 날카롭게 갈라진 전·후면 근질을 유려한 포징으로 잘 표현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베일 듯한 복직근이 일품이었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숏 체급 3위에는 조종호가 올랐다.

 

어깨 대비 가는 허리는 물론 탁월한 상체 밸런스를 자랑한 조종호는 대회에서 손꼽힐 만큼 훌륭한 대흉근과 복직근 등의 근질로 최종 3인에 호명됐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MN KOREA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협회 측은 2년 만에 선수들을 맞이한 만큼 종별 체급 1위 선수들과 그랑프리에게 100만원 현금, 남녀 MVP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부상을 제공했다.

 


▲ MN KOREA CLASSIC 오픈.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06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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