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개근질닷컴] 프로야구 전설의 홈런타자 이승엽이 운영하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불우한 어린이 환자의 수술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엽재단은 지난 6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동에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엽재단은 매년 불우한 환아를 위한 수술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엽 이사장은 “어린이날에 누구보다 기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어린아이들이 병상에 누워 있다는 자체가 참 가슴 아픈 일”이라며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승엽재단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5천장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