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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아시아] 배도의, 아시아 비키니 QUEEN 등극

등록일 2021.05.07 15: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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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CA KOREA

 

[개근질닷컴] 배도의가 PCA 코리아를 넘어 아시아 프로로 거듭났다.

 

‘2021 PCA 아시아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일 역대급 무대와 함께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챔피언십은 PCA KOREA 상반기 메인시리즈로 종별 그랑프리에게 PCA 코리아 프로카드와 프로전 출전 자격이, 체급 1위에게는 프로포인트 5점·2위 4점·3위 3점이 각각 주어졌다.

 

또 별도로 진행된 종별 프로전 우승자에게는 PCA 아시아 프로카드가 주어졌다.

 

대회 종목은 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머슬모델·비키니·보디빌딩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대회 최고의 美를 뽑는 비키니 프로전에서 배도의가 최종 우승을 거두며 아시아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지난해 7월 PCA 코리아 프로카드 획득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에 거둔 값진 성과였다.

 


▲ NPCA 부산 비키니 그랑프리 수상 당시의 배도의. 사진=PCA KOREA

 

배도의는 앞서 올해 4월에 열린 NPCA 부산 대회에서 훌륭한 근질로 건강미는 물론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이며 여왕에 자리에 올랐다.

 

이날도 배도의는 여전히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앞세워 복직근 강도와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환상적인 대둔근 라인으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여유있고 자신감 넘치는 포징과 워킹은 이견 없는 아시아 퀸의 자태였다.

 

배도의는 “너무 기쁘다. 나의 정신적 지주이자 지금까지 절 이끌어 준 대표님과 팀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면서 “그리고 응원와 준 사랑하는 엄마, 동생, 주변 지인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PCA 코리아 프로 이후 아시아 프로라는 타이틀이 하나 더 생겼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PCA 월드 프로에도 도전하고 싶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07 1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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