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시 제공
[개근질닷컴] 울산시가 내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마스코트 이름 선호도를 조사한다.
울산시는 내년 10월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 마스코트 이름을 선정하고자,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체전 마스코트는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나무를 모티브로 해 각각 푸른색과 초록색으로 표현됐다.
이에 따라 명칭안은 태울이-태산이, 대찬이-대솜이, 대니-수피, 포리-밤이, 태울이-대솜이 등 5개다.
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마스코트 명칭 선호도 온라인 조사’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시는 조사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마스코트 이름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설문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45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