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지연 SNS
[개근질닷컴] 임지연이 3년 만의 복귀 무대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비키니 퀸에 등극했다.
‘2021 NPC 월드와이드 리저널 광주’ 대회가 5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비키니·멘즈피지크·클래식피지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회 최고의 美를 가리는 비키니 종목에서 임지연이 ‘퀸 오브 퀸’의 영예를 안았다.
강렬한 레드 비키니와 마스크로 등장과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킨 임지연은 완벽한 신체 비율과 밸런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임지연은 잘록한 허리 대비 잘 발달한 대둔근과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군살 없는 컨디셔닝도 일품이었다.
3년 만에 무대에 오른 것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출중한 경기력을 자랑한 임지연은 “오랜 만에 무대에 올랐지만 가장 아끼는 사람들이 곁에 있었기에 긴장되지 않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