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청 클래식 공식 SNS
[개근질닷컴] ‘코리아 몬스터’ 한국 대표 보디빌더 이승철의 이름을 내건 대회가 오는 7월 강원도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승철 클래식 관계자는 “7월 10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1 이승철 클래식(NPC 월드와이드 리저널 강원)’이 오랜 준비 끝에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 이승철 클래식은 5월 2일 경기도에서 초대 대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된 후 최종 취소된 바 있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모노키니·피지크·클래식피지크·비키니·피규어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다.
1부 이승철 클래식 종목의 경우 멤버십 가입 없이 대회 출전이 가능하지만, 2부 NPC 리저널은 대회 당일 ‘NPC 멤버십 가입증명서’를 인쇄 후 제출해야만 출전할 수 있다.
이승철 클래식은 초대 대회를 치르는 만큼 풍성한 혜택으로 선수들을 반긴다.
먼저 MVP선수에게 스위트룸 객실 1박이, 각 종별 우승자에게는 디럭스 오션뷰 1박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회 중 추첨을 통해선 호텔 4인 식사권,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권, 런닝맨&뮤즈 전시회 이용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대회 출전 선수에 한해 세인트존스호텔 이용시 객실 할인 30%(성수기 기준)와 대회 기간 동안 인피니트풀 무료, 식음업장 할인 15%를 진행한다. 대회 당일에는 사우나 사용이 무료다.
대회 1차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몬스터짐’ 스토어에서 신청서 작성 후 결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승철 클래식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