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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서울] 보디빌딩, 75kg·85kg·+85kg 최종 결과

등록일 2021.05.18 10:0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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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서울 대회 남자 보디빌딩 참가자들이 압도적 근질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 가운데 -75kg, -85kg, +85kg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1 제니스 PCA 리저널 서울’이 15일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PCA 리저널 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인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열렸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대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참가 종목 1시간 전에만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을 뒀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머슬모델·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보디빌딩·노비스(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지크, 보디빌딩)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6개 체급(-65kg, -75kg, -85kg, +85kg, 주니어, 마스터즈)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중량급과 헤비급 참가자들의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보디빌딩 -75kg 체급에선 이재길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길은 탁월한 볼륨감과 프레임을 앞세워 더할 나위 없는 근육 강도를 선보이며 최후의 1인으로 거듭났다. 눈부신 복직근과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도드라진 승모근과 광배근 등의 완성도가 일품이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 출전이 무산된 후 오랜 만에 무대에 오른 이재길은 이날 체급 우승은 물론 종목 그랑프리까지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한동안 얼떨떨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한 이재길은 “지난해 대회를 준비했는데 코로나19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면서 “오랜 만에 오른 무대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더욱 분발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75kg 체급 2위에는 이번 대회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에 빛나는 류효성이 이름을 올렸다.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바탕으로 완벽에 가까운 수준 높은 근질이 일품이었다.

 

3위는 개인 무대에서 공중 뒤돌기로 이목을 끈 후 탁월한 프레임과 하체 매스를 뽐낸 오은수가 기록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신체 밸런스와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이 좋았던 임현규가, 5위에는 대흉근부터 복직근까지 훌륭한 상체 프런트 근질을 선보인 주광현이 각각 호명됐다.

 

이어 최선웅과 정근호는 분전했으나 각각 6위, 7위로 대회를 마쳤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85kg 체급에선 김선경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클래식보디빌딩 톨 체급 무대에서 한 차례 정상을 밟은 김선경은 빼어난 균형미와 비율을 필두로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세퍼레이션을 자랑,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85kg 체급 2위는 남부럽지 않은 프레임을 바탕으로 대흉근, 복직근 등의 근질을 과시한 이경표가 꿰찼다.

 

이어 3위에는 하체 볼륨감과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눈에 띄었던 변시우가 기록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85kg 체급에선 김승권이 단독 출전했다.

 

김승권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근매스로 무대를 꽉 채운 것은 물론 탄탄한 대흉근, 잘 갈라진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으로 보디빌딩 그랑프리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이날 대회 종별 그랑프리에게 프로포인트 5점, 체급 1위 3점·2위 2점·3위 1점이 각각 주어졌고, 누적 10점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PCA 코리아 프로카드가 각각 지급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18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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