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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AOC] 남자 클래식모델 체급별 FIRST CLASS

등록일 2021.05.23 13:0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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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나바코리아 올해 첫 메인시리즈에서 남자 클래식모델 체급별 킹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1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5월 2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나뉘었으며,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3개 체급(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빼어난 균형미로 경쟁한 끝에 체급별 금빛 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모델 숏 체급에선 안신환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라인업 자세에서부터 탁월한 체형미와 데피니션을 뽐낸 안신환은 남다른 근육량은 물론 대흉근,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훌륭한 근질 완성도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미디움 체급에선 이병룡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응원단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등장한 이병룡은 관중성의 감탄을 불러올 만큼 탄력 넘치는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특히 승모근, 광배근, 삼각근 등의 상체 후면 근질과 대퇴근 등의 하체 완성도가 압도적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톨 체급에서는 김용식이 정상에서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김용식은 탁월한 근매스를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대흉근과 복직근, 대퇴사두근, 광배근 등으로 일찌감치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남다른 신체 밸런스와 아름답기까지한 클래식한 포징도 발군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의 관리 감독 하에 치러졌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객석 간 거리두기, 선수대기실 외 공간에서 대기 및 탄작업이 금지됐으며 위반시 퇴장 조치 혹은 실격 처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23 1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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