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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AOC] 비키니 체급별 FIRST CLASS

등록일 2021.05.23 13:5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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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나바코리아 올해 첫 메인시리즈에서 여자 비키니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S라인으로 여성미 대결을 펼친 가운데 체급별 퀸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1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5월 2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나뉘었으며,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여자 비키니 종목은 총 4개 체급(주니어, 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美친 바디 라인 경쟁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비키니 주니어 체급에선 윤다빈이 차세대 여신으로 등극했다.

 

응원단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 윤다빈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타고난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여성미를 과시, 치열했던 주니어 체급전의 퀸으로 거듭났다. 허리에서 이어지는 환상적인 대둔근 라인과 깔끔한 포징이 다음 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비키니 숏 체급에선 황영주가 정상에서 미소지었다.

 

황영주는 남부럽지 않은 바디 밸런스를 필두로 S라인을 뽐내며 길었던 본 체급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적당한 근육 강도와 잘 발달한 대둔근, 복직근은 퀸의 타이틀을 부여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비키니 미디움 체급에서는 김종년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에메랄드 빛 비키니로 멋을 낸 김종년은 압도적인 비율을 앞세워 완벽에 가까운 바디 라인을 과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 특히 잘 발달한 대둔근부터 쭉 뻗은 각선미가 일품 그 자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비키니 톨 체급에서는 장한나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등장과 동시에 탁월한 신체 밸런스와 비율로 이목을 끌었던 장한나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대둔근과 복직근, 승모근 등의 상체 전후면 근질 등을 자랑, 치열했던 체급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의 관리 감독 하에 치러졌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객석 간 거리두기, 선수대기실 외 공간에서 대기 및 탄작업이 금지됐으며 위반시 퇴장 조치 혹은 실격 처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23 1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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