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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AOC] 남자 버뮤다모델 체급별 FIRST CLASS

등록일 2021.05.24 09: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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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나바코리아 올해 첫 메인시리즈에서 대회 오프닝을 장식한 남자 버뮤다모델(피지크) 체급별 킹이 탄생했다.

 

‘2021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5월 2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나뉘었으며,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버뮤다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3개 체급(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최강 상체 근질을 놓고 승부를 펼친 끝에 체급별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버뮤다모델 숏 체급에선 임현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임현우는 압도적인 컨디셔닝을 필두로 탄력 넘치는 대흉근과 눈부신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상체 프런트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또 승모근과 광배근 등의 꽉 찬 후면 근질도 본 체급 우승자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버뮤다모델 미디엄 체급에서는 김진만이 체급 정상을 밟았다.

 

김진만은 타고난 상체 체형미와 볼륨감을 앞세워 잘 만들어진 대흉근과 복직근, 삼각근, 광배근, 승모근 등을 자랑하며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남겼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버뮤다모델 톨 체급에선 조성득이 우승을 차지했다.

 

등장과 함께 응원단의 뜨거운 환호에 힘을 낸 조성득은 군살 없는 근육 강도를 바탕으로 美친 데피니션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상체 밸런스는 물론 눈부신 복직근과 삼각근, 승모근 등의 근질이 더할 나위 없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의 관리 감독 하에 치러졌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객석 간 거리두기, 선수대기실 외 공간에서 대기 및 탄작업이 금지됐으며 위반시 퇴장 조치 혹은 실격 처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24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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