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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AOC] ROAD TO Mr. NABBA KOREA!

등록일 2021.05.25 11: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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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올해 첫 ‘Mr. 나바코리아’ 보디빌딩 프로전 결과가 공개됐다.

 

나바코리아의 2021 시즌 포문을 연 상반기 메인시리즈인 ‘2021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5월 2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나뉘었으며,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치러졌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톤 피규어, 비키니, 여자 클래식모델을 제외한 총 5개 종별 프로전이 열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2021년도 나바 AOC 대회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다. 오전 9시 무렵 시작된 아마추어전에서 종별 각 체급 1위와 기존 참가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맞붙은 프로전은 밤 10시 무렵부터 치러졌으며, 다음날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프로전의 포문을 연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9명의 머슬 워리어가 맞붙은 가운데 김강민이 개인 통산 4회째 나바코리아 보디빌딩 프로전 우승을 차지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프로전에선 총 6개 체급 우승자들과 프로전 참가 자격이 있는 3명의 선수가 단 하나의 프로카드를 놓고 맞붙었다.

 

김도행(주니어), 이준용(피트니스), 손정우(퍼포먼스), 최영호(어슬레틱), 정현봉(슈퍼바디), 최성욱(익스트림), 윤현철, 김선호, 김강민이 그 주인공.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환호가 터질만큼 누구 하나 빠짐없이 출중한 기량을 뽐낸 선수들은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관중석을 뜨겁게 달궜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압도적 열기 속에 이어진 긴 비교심사에서 최종 승부는 3명으로 좁혀졌다.

 

‘2018 NABBA WFF ASIA PRO’, ‘2019 NABBA WFF ASIA OPEN CHAMPIONSHIP’, ‘2019 NABBA WFF GP(GRAND PRIX) FINAL’ 나바코리아 보디빌딩 프로전 3연패의 주인공 김강민, 탁월한 프레임은 물론 신체 볼륨감이 발군이었던 익스트림 체급 우승자 최성욱, 몬스터를 연상케하는 근매스와 美친 근질로 올해 MN KOREA 클래식 오픈 오버롤을 차지한 김선호는 대회 첫 프로전 승리를 향해 뜨겁게 격돌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섣불리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치열했던 경기결과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 무대를 폭격한 김강민에게 최종 승리가 돌아갔다.

 

이로써 김강민은 개인 통산 우승 횟수를 하나 더 추가하며 나바코리아 단일 종목 프로전 4회 우승이라는 최초의 금자탑을 세웠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김강민은 약 2년 만에 출전한 대회임에도 탁월한 체형미와 여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흉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광배근, 삼각근 등의 남다른 근질 완성도로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프로전 2위는 압도적 상하체 근질로 이날 거대한 경쟁자들이 가장 많았던 익스트림 체급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둔 최성욱이 이름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3위는 지난해 AOC때 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김선호가 각각 기록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프로전 4위에는 전후면 상체 근질을 비롯해 빛나는 하체 근질이 발군이었던 손정우가 이름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5위에는 완벽한 신체 프레임을 바탕으로 꽉 찬 후면 근질을 선보인 정현봉이, 6위에는 탁월한 피지컬과 상하체 고른 근질 발달이 눈부셨던 윤현철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의 관리 감독 하에 치러졌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객석 간 거리두기, 선수대기실 외 공간에서 대기 및 탄작업이 금지됐으며 위반시 퇴장 조치 혹은 실격 처리됐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25 1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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