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북도 제공
[개근질닷컴] 경상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앞두고 특별 방역 및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24일부터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체제를 앞둔 영주·문경시에 경북안전기동대, 공무원 등 30명을 투입해 특별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안전기동대 자체 차량과 방역장비를 활용하,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 특별조치를 펼쳤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에 조직, 각종 재난현장에 긴급 출동해 재난조기 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 대응하는 전문 재난대응 민간단체다.
지난 4월 28일부터 '경북 특별방역의 날'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인 11개 군과 청도군 소싸움장 등에 170명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