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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AOC] 보디빌딩 어슬레틱·슈퍼바디 체급 결과

등록일 2021.05.27 10: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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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나바코리아 대회 보디빌딩 어슬레틱(ATHLETIC) 및 슈퍼바디(SUPERBODY) 체급 참가자들이 압도적 근질로 격돌한 가운데 영광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나바코리아의 2021 시즌 포문을 연 상반기 메인시리즈 ‘2021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5월 2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나뉘었으며,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치러졌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키와 체중에 따라 총 6개 체급(주니어, 피트니스, 퍼포먼스, 어슬레틱, 슈퍼바디, 익스트림)으로 진행된 가운데 어슬레틱과 슈퍼바디 체급별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어슬레틱 체급에선 최영호가 정상을 밟았다.

 

최영호는 남다른 신체 밸런스를 필두로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광배근, 승모근 등의 훌륭한 상하체 근육 발달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또 美친 데피니션은 본 대회 손에 꼽힐 만큼 좋았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어슬레틱 체급 2위는 빼어난 자연미와 컨디셔닝이 좋았던 김현진이 기록했다. 대흉근부터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대둔근 등의 상하체 근질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어슬레틱 체급 3위에는 대흉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프런트 근질은 물론 승모근, 광배근 등의 후면 근질까지 탁월했던 장문혁이 이름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상체 두께감과 대흉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이 좋았던 이경표, 남부럽지 않은 프레임과 복직근, 광배근 등이 잘 발달했던 임태혁, 눈부신 상체 프런트 근질은 물론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발군이었던 신도균이 차례대로 TOP6로 호명됐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응원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복직근과 삼각근 등을 뽐낸 장덕현과 승모근, 복직근 등이 좋았던 박정규는 TOP8으로 대회를 마쳤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슈퍼바디 체급에선 정현봉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남다른 근매스와 근질로 경쟁자들을 찍어누른 정현봉은 완벽한 신체 프레임을 바탕으로 복직근, 외복사근, 대흉근 등의 상체 프런트는 물론 승모근, 광배근, 척추기립근 등 꽉 찬 후면 근질을 과시, 체급명에 걸맞은 슈퍼바디를 뽐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슈퍼바디 체급 2위는 신체 밸런스를 비롯한 자연미가 눈에 띄었던 원종윤에게 돌아갔다. 복직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등의 근질이 독보적이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슈퍼바디 체급 3위는 근매스를 필두로 승모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광배근, 삼각근 등의 잘 발달한 근질을 선보인 황희영이 차지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복직근, 승모근 등 상체 고른 근질의 소유자 박시연, 포징할 때 마다 선명해지는 복직근이 돋보였던 한은형, 남다른 프레임과 혼신의 힘을 다한 포징이 인상 깊었던 김성태, 근매스를 비롯해 대흉근, 복직근 등을 자랑한 김승권이 TOP6에 올랐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유일 외국인 남자 참가자였던 어드바야르와 송영광은 아쉽게 TOP8에 머물렀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의 관리 감독 하에 치러졌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27 1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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