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개근질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28일부터 30일까지 홈관중 정원의 30%를 수용한다.
롯데는 오는 28일부터 열리는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에서 수용 관중 인원을 30%가지 확대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입장 관중 대상으로 롯데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경기당 선착순 800명)에겐 스머프 페이스마스크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롯데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과 알람 설정을 마친 뒤, 이를 현장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이벤트를 참여하지 못한 팬들은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랜선 응원 이벤트(5월 27일~30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도 스머프 페이스마스크(1인 2매)가 주어진다.
이어 28일에는 지난 주 우천으로 시구, 시타 행사가 취소된 성년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린다. 구단은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 팬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앞두고 성년이 된 동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길 원했던 누나 윤예송 씨와 동생 윤준흠 씨의 사연이 최종 선정돼 남매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한편,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28일 경기부터 최대 3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단 스카이박스는 5인 이상 집합금지 규정을 따라 입장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