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나바코리아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 참가자들이 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주니어·숏 체급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나바코리아의 2021 시즌 포문을 연 상반기 메인시리즈 ‘2021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5월 2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나뉘었으며,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치러졌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여자 비키니 종목은 총 4개 체급(주니어, 숏, 미디움, 톨)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다른 비율과 밸런스를 뽐낸 미디움·톨 체급별 퀸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여자 비키니 주니어 체급에선 윤다빈이 정상에서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응원단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 윤다빈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타고난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여성미를 과시, 치열했던 주니어 체급전의 퀸으로 거듭났다. 허리에서 이어지는 환상적인 대둔근 라인과 깔끔한 포징이 다음 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주니어 체급 2위는 환상적인 신체 비율을 필두로 남다른 다이어트 강도와 빼어난 각선미를 뽐낸 이가인에게 돌아갔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주니어 체급 3위에는 잘록한 개미허리와 작은 신장에도 밸런스가 좋았던 양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강렬한 레드 비키니와 컨디셔닝이 눈길을 끌었던 김미주, 적당한 근육량과 대둔근 발달이 좋았던 이승현, 아름다운 허리 라인이 돋보였던 윤성주가 TOP6로 각각 호명됐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정다인, 이호림, 김세미, 김하정은 TOP10으로 무대를 마쳤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숏 체급에선 황영주가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영주는 남부럽지 않은 바디 밸런스를 필두로 S라인을 뽐내며 길었던 본 체급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적당한 근육 강도와 잘 발달한 대둔근, 복직근은 퀸의 타이틀을 부여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숏 체급 2위는 탁월한 신체 비율과 밸런스를 앞세워 남부럽지 않은 S라인을 선보이며 깔끔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 강해비가 거머쥐었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숏 체급 3위는 허리에서 이어지는 대둔근과 하체 라인이 발군이었던 조아라가 차지했다. 군살 없는 다이어트 강도도 아주 좋았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여성미를 뽐낸 손아름, 신체 밸런스와 컨디셔닝이 좋았던 김효은, 복직근을 비롯한 적당한 근육량이 건강미를 돋보이게 했던 김윤미가 차례대로 TOP6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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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에는 염지선, 윤가영, 이슬이, 우수정이 이름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의 관리 감독 하에 치러졌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객석 간 거리두기, 선수대기실 외 공간에서 대기 및 탄작업이 금지됐으며 위반시 퇴장 조치 혹은 실격 처리됐다.

▲ 나바코리아 AOC. 사진=권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