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고양] 고양시장배 -70kg, -75kg 2개 체급 TOP6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제18회 고양시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5월 30일 고양아람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료했다.
보디빌딩 -70kg와 -75kg 체급은 각각 9명과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메달을 두고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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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kg(라이트급)은 최종 그랑프리의 주인공 류승범이 1위를 기록했다. 완벽한 근질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류승범은 수준이 뛰어났던 라이트급에서도 단연 가장 돋보이는 근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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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 2위는 우의구(영웅헬스)였다. 대회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우의구는 상하체 어느곳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의 무대를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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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강연수(고구마짐)가 3위를 기록, 얇은 외복사근과 잘 발달한 어깨와 대퇴사두근, 훌륭한 후면 어깨와 등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엑스프레임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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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 4위는 이종학(팀홍키홍키)이 탄탄한 대흉근과 좋은 근질의 복직근 등을 선보이며 해당 순위 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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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성시경(업타운휘트니스)이었고, 6위는 이찬우(바디아트짐)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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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kg(웰터급) 체급은 황관주가 좌우로 탁월하게 펼쳐진 프레임과 탄탄한 매스의 볼륨감 등을 과시하며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좋은 컨디셔닝 강도는 물론 전체 완성도 면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던 황관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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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위는 훌륭한 엑스프레임이 돋보였던 황재은(김포시체육회)이 차지했다. 탁월한 후면과 함께 넓은 사이즈의 광배근, 하체의 충분한 볼륨감 등이 최대 강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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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질 데피니션, 자연미, 균형미가 두드러졌던 변상규가 -75kg TOP3의 마지막 한 자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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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어깨와 등이 훌륭했던 김재완(고포잇짐)이었고, 5위는 임채현(노플스포렉스), 6위는 이강세(더빠짐)가 차례로 해당 순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