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고양] 고양시장배 보디빌딩대회 -80, -85, +85kg 체급의 경기 결과는 어땠을까?
제18회 고양시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5월 30일 고양아람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료했다.
보디빌딩 라이트미들(-80kg), 미들(-85kg), +85kg 이상 경기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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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미들(-80kg)급은 출중한 사이즈와 프레임, 복직근 세퍼레이션이 돋보였던 최은철(아크짐)이 체급 우승의 영광을 가져갔다. 2위는 상완 이두근, 대퇴사두근 등의 발달 정도가 뛰어났던 길은석(아크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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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체적으로 좋은 다이어트 강도, 뛰어난 삼각근, 탄탄한 후면 근질을 선보인 이진우(그린헬스)가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4위는 박재현(더엠휘트니스)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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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kg에선 두께감이 압도적이었던 대퇴 사두근, 대흉근, 잘 발달한 상완근과 어깨의 완성도 등을 보여준 박천범(이천시체육회)이 체급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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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주호(에스 피트니스클럽)가 데피니션과 사이즈가 조화를 이룬 하체를 바탕으로 당당한 엑스프레임의 도형미를 뽐내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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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마스터즈 선수 하성민이 장년의 나이에도 심미적으로 뛰어난 균형미와 탄탄한 볼륨감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순위 이상으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85kg 최종 4위는 원대현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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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최중량 선수들이 겨룬 +85kg 체급은 볼륨감과 세퍼레이션의 조화를 보여준 안창훈(라인에미치다짐)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훌륭한 사이즈에 더해 전체적인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체급내에서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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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kg 체급 2위는 김남호(코리아트레이닝센터)의 몫이었다. 훌륭한 대흉근, 어깨, 승모근, 대퇴사두근 등은 물론 비복근과 대퇴 이두근 등의 근질까지 잡은 완성도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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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탄탄한 상완이두-삼두근과 삼각근 등 팔과 어깨 등의 상체 근질과 함께 좋은 프레임의 자연미와 균형미가 돋보였던 이선형(김포시체육회)이 3위 순위표에 자리했다.
+85kg의 다음 순위는 4위 김재민(바디프로필짐), 5위 이용재(현헬스)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