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주영 SNS
[개근질닷컴] 정주영이 WNGP 2개 대회 연속 클래식피지크 오버롤을 차지했다.
정주영은 지난달 29일과 30일에 치러진 내추럴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2021 WNGP 성남·용인’에서 탁월한 체형미와 근질로 클래식피지크 오버롤을 거머쥐었다.
양일간 대회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클래식피지크 종목은 정주영이 이틀 연속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정주영은 남다른 신체 비율과 밸런스를 앞세워 선명한 복직근, 외복사근, 삼각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압도적인 상체 전후면 근질을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대퇴사두근 등의 하체 근질도 훌륭했으며, 베큠을 비롯한 클래식 포징도 아주 좋았다.
한편, WNGP는 지난해 막을 내린 INFC의 후신으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내추럴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