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퓨어엘리트 코리아
[개근질닷컴] 피트니스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퓨어엘리트 대회가 국내에 상륙한다.
이달 26일 천안에서 ‘2021 퓨어엘리트 코리아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퓨어엘리트는 영국, 폴란드, 스페인, 호주 등 102개국이 가맹되어 있는 피트니스모델 세계연맹으로 올해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도 가맹국이 됐다.
김인수 퓨어엘리트 코리아 대표는 “퓨어엘리트는 기존의 보디빌딩 대회와는 차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외모와 이미지를 가진 참가자들을 선발할 것”이라며 “선발된 모델들을 전문회사 및 관련 브랜드와 연결해 모델, 유튜브 크리에이터, SNS인플루언서 등으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머슬모델·피지크·피트니스모델·인터내셔널모델·비치바디, 여자 부문은 피트니스모델·인터내셔널모델·비키니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협회 측은 “종목별 30명까지(체급별 10명)만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면서 “체급 1위에게 프로카드가 수여되고, 5위까지는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첫 막을 올리는 대회인 만큼 풍성한 혜택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남녀 통합 MVP에게 각 200만원 상금이 현장에서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지는 4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비롯해 다이어트제품, 성형협찬지원, 비키니, 왁싱상품권, 화보촬영권, 두피케어상품권 등 ‘총 1억원’ 상당의 부상이 증정될 예정이다.
퓨어엘리트 측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초의 퓨어엘리트 프로자격과 월드챔피언십 도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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