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파주] PCA 파주 대회 보디빌딩 -65kg, -75kg, 85kg통합 체급 참가자들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2021 PCA 리저널 파주’ 대회가 5일 경기도 파주 대교 트라움벨트에서 개최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모던스포츠·노비스(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5개 체급(주니어, 마스터즈, -65kg, -75kg, 85kg통합)으로 치러진 가운데 근질이 출중한 선수들이 즐비했던 -65kg, -75kg, 85kg통합 체급별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65kg 체급에선 이영재가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재는 군살 없는 다이어트 강도를 비롯해 날카로운 데피니션과 훌륭한 근질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특히 복직근과 대퇴사두근이 발군이었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앞서 마스터즈 체급 우승을 기록하며 농익은 근질을 뽐낸 김형용이, 3위에는 눈부신 복직근과 외복사근의 소유자 안병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승모근과 삼각근, 광배근 등의 후면 근질이 좋았던 전승엽이 4위, 역동적 포징으로 복직근과 외복사근 등을 자랑한 노용주가 5위에 올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황정우, 정재형, 허욱은 분전했으나 차례대로 6위부터 8위까지 호명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75kg 체급에선 육군원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육군원은 빼어난 자연미와 군살 없는 완벽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출중한 기량을 펼쳐 보였다. 탄탄한 대흉근과 잘 갈라진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 상체 전후면이 발군이었다.
특히 상체 후면 하부 근질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훌륭했다. 여기에 잘 발달한 대퇴사두·이두근과 햄스트링 등의 하체 근질도 아주 좋았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프레임과 볼륨감이 독보적이었던 이종보가, 3위는 대흉근부터 복직근 등 상체 전면 근질이 좋았던 문기연이 각각 기록했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4위에는 절도있는 동작으로 복직근, 승모근, 대퇴사두근 등을 과시한 윤영선이, 5위에는 잘 발달한 상체 후면 근질이 눈길을 끌었던 김재현이 각각 랭크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6위에는 이동민이, 7위에는 조성훈이 올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85kg통합 체급에선 길은석이 정상에서 웃었다.
길은석은 탁월한 자연미와 남다른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으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특히 승모근, 광배근 등의 성난 상체 후면 근질이 아주 좋았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대퇴사두근과 승모근이 좋았던 김재완이, 3위에는 피지컬과 근매스가 인상 깊었던 박승일이, 4위에는 신체 밸런스와 볼륨감이 좋았던 윤지훈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PCA 파주 대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참가 종목 1시간 전에만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을 뒀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