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선희 SNS
[개근질닷컴] 문선희가 ICN 내추럴 대회 비키니 종목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문선희는 지난 5일 대전믹스페이스에서 열린 ‘2021 ICN 중부 내추럴 챔피언십’ 대회에서 비키니 종목 통합 ‘퀸’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피규어·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여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회 최고의 여성미를 뽑는 비키니 종목 그랑프리 퀸의 영광은 문선희에게 돌아갔다.
강렬한 레드 비키니로 멋을 낸 문선희는 남다른 다이어트 강도로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뽐내며 환상적인 바디 라인을 선보였다. 탁월한 신체 비율과 잘 발달한 대둔근 역시 아주 좋았다.
이날 ICN 비키니 프로로 거듭난 문선희는 “그랑프리전에 가서 프로카드 받다니…꿈을 꾸는 것만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번 대회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끝까지 이끌어준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서포터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팀원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문선희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노력하고 보완해서 7월에 참가 예정인 대회들도 잘 마무리 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사진=문선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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