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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경기] 보디빌딩 주니어·노비스, 최종 승자는?

등록일 2021.06.14 15: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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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N KOREA 경기 남자 보디빌딩 참가자 전체 포즈 다운.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인천] ICN 경기 대회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노비스 참가자들이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화끈하게 맞붙은 끝에 영광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이 1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입구 체온 체크와 출입 명단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남녀 스트리트스타·피규어·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녀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비키니 등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4개(주니어·퍼스트타이머·노비스·오픈) 카테고리로 세분화돼 치러진 가운데 주니어·노비스 각 클래스별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 단일 클래스에선 이휘성이 정상의 자리를 꿰찼다.

 

라인업 자세에서 자연미가 돋보였던 이휘성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잘 만들어진 승모근, 삼각근, 광배근 등의 근질로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위치시켰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상체 전후면 고른 근질 발달이 돋보였던 성지헌이, 3위는 절도 있는 동작으로 승모근, 삼각근 등을 뽐낸 장성도가 거머쥐었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노비스 단일 클래스 우승의 영광은 문기연에게 돌아갔다.

 

문기연은 탁월한 프레임과 근매스를 필두로 대흉근, 복직근 등의 완성도 높은 근질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잠재웠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퍼스트타이머 클래스2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한 차례 선보인 김성현이, 3위는 상완이두근과 승모근, 복직근 등이 남부럽지 않았던 이민수가 각각 차지했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하체 세퍼레이션이 눈길을 끌었던 김지율이 4위, 컨디셔닝과 전체적인 근질수준이 높았던 이성민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ICN KOREA 경기.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6-14 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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