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MN KOREA가 ‘총상금 1억원 이상’이 걸린 하반기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MN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021 MN KOREA CLASSIC’ 하반기 3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하반기 포문은 7월 4일 ‘2021 MN KOREA CLASSIC 노비스·오픈’으로 연다.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스포츠모델·피지크·머슬모델·보디빌딩, 여자 부문은 디바비키니·비키니·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MN KOREA 관계자는 “노비스와 오픈은 같은 날 별도로 진행된다”면서 “상금에도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 노비스 종별 그랑프리에게는 100만원, 오픈 종별 그랑프리에게는 3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하반기 두번째 대회는 ‘2021 MN KOREA CLASSIC 노비스·아마추어’로 9월 5일 개최된다.
해당 대회 역시 노비스와 아마추어 경기가 별도로 진행되며, 상금도 동일하다.
11월 7일에는 역대급 상금이 걸린 대망의 ‘2021 MN KOREA 노비스·챔피언십’이 올해 하반기 파이널을 장식한다.
이날 노비스 종별 그랑프리 상금은 똑같이 100만원이지만, 챔피언십 종별 그랑프리에게는 무려 1천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가운데 보디빌딩 종목은 1천만원 이상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MN 관계자는 전했다.
MN 측은 “상반기 대회 종별 그랑프리 선수들은 예선없이 바로 그랑프리전에 직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면서 “더욱 큰 상금이 걸린 만큼 하반기 대회에도 선수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N KOREA는 지난달 1~2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MN 피트니스 대회 전용 경기장에서 ‘MN KOREA CLASSIC 노비스’와 ‘MN KOREA CLASSIC 오픈’을 성황리에 치르며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