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인천] ICN 서울 보디빌딩 최강자를 가리는 오픈 클래스의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2021 ICN 서울 피트니스챔피언십이 인천 광역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일 열렸다. 수도권 최강의 보디빌더들이 격돌한 남자 보디빌딩 오픈 클래스 경기 결과는 어땠을까?
사진=김원익 기자
보디빌딩 오픈 클래스1은 김경원이 압도적인 컨디셔닝 강도를 바탕으로 탁월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의 근질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대흉근이 돋보였던 상체 전면의 완성도와, 후면 대둔근까지 잡은 극한의 컨디셔닝 강도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경기력이 돋보였다.
사진=김원익 기자
보디빌딩 오픈 클래스1의 이어진 2위는 훌륭한 대흉근과 복직근, 대퇴 사두근 발달이 특히 두드러졌던 최용범이 가져갔다. 3위는 정영규의 몫이었고, 4위는 이탁근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5위는 민상원이 차지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보디빌딩 오픈 클래스 2 1위는 그랑프리의 주인공 김현중이 차지했다. 탁월한 승모근을 바탕으로 마치 칼로 그어놓은 듯한 근질이 돋보였던 어깨를 비롯해 신체 전면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뛰어났던 김현중은 출중한 상하체 균형미를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이어진 오픈 클래스2 2위는 훌륭한 후면 컨디셔닝 강도와 등과 척추기립근의 세퍼레이션이 돋보였던 김이규의 몫이었다. 이어진 3위는 박세현, 4위는 차지현, 5위는 박세현이 각각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