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PC/IFBB PRO LEAGUE KOREA
[개근질닷컴] 내달 31일 열리는 AGP 클래식피지크 프로쇼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NPC/IFBB PRO LEAGUE KOREA는 ‘2021 AGP 클래식피지크 프로’ 대회 참가자 8명의 확정 라인업을 23일 공식채널을 통해 밝혔다.
▲ 사진=김성환 SNS
현재 확정된 선수 명단은 지난해 ‘꿈의 무대’ 올림피아 212 무대에 올랐던 김성환을 비롯해 방지훈, 윤수민, 박재훈, 유준석, 박재완, 이상욱, Abdelkarim Ammari까지 국내외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무대에서 격돌한다.
NPC/IFBB 관계자는 “이번 대회 확정 인원은 현재까지 8명”이라며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IFBB PRO 출전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선수들은 제외했다. 10명 정원으로 마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 AGP 클래식피지크 프로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흔치 않은 IFBB 프로 경기로서, 부상으로 올림피아 출전권이 걸려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NPC/IFB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적지 않은 비용을 감수하고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면서 “한국의 프로 선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통해 미스터 올림피아에 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