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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수원] 머슬, 고등부·루키·시니어 우승자

등록일 2021.06.28 13:2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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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경기도 안산] MUSA수원 대회 남자 머슬 종목 고등부·루키·시니어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1 MUSA 수원’ 대회가 27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에리카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MUSA 대회는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의 후신으로, 올해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 운영으로 선수들을 맞이했다.

 


▲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피트니스모델· 피규어·모니키니·어슬래틱모델·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종별 노비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남자 머슬 종목은 총 8개 체급(고등부, 루키, -60kg, -65kg, -70kg, -75kg, +75kg, 시니어)으로 나뉘어 치러진 가운데 나이를 잊은 혈전이 펼쳐진 고등부와 루키, 시니어 체급별 우승자가의 얼굴이 가려졌다.

 


▲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머슬 고등부 체급에선 최정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정원은 탁월한 자연미를 필두로 복직근 등의 상체 전면은 물론 압도적 후면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발군이었던 윤강민이, 3위는 신체 밸런스가 남부럽지 않았던 임서준이 각각 차지했다. 주찬영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머슬 루키 체급에선 이민혁과 윤승현이 단두대 매치를 벌였다.

 

경기 결과, 대흉근과 복직근은 물론 승모근, 삼각근 등의 근질 완성도가 높았던 이민혁이 심사위원의 1위표를 독식하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머슬 시니어 체급에선 신민철이 단독 출전했다.

 

신민철은 복직근과 대흉근, 복직근, 승모근 등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훌륭한 근질을 파이팅 넘치는 포징을 선보이며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MUSA 수원 대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체온 측정과 명부 작성,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의 철저한 정부 방역지침 아래 진행됐다.

 


▲ MUSA 수원.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6-2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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