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개근질닷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매뉴얼을 강화했다.
KBO는 7일 KBO리그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다.
그동안 일부 외국인 지도자, 외국인 선수는 입국한 가족들이 자가격리 하는 동안 같은 거주지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이제부터 가족 및 동거인이 해외에서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할 경우, 가족 간의 전이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거주지를 분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규정도 강화됐다.
심판, 코치 등 선수를 제외한 모든 구성원은 경기 중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