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클래식
[개근질닷컴] 케이클래식(K-CLASSIC)이 올해 첫 메인시리즈이자 상반기를 마무리할 피트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케이클래식 조직위원회는 31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2021 케이클래식 더 프리미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전국에 걸쳐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는 케이클래식은 4월 경남을 시작으로 6월에는 대구·경북 통합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권기철 케이클래식 조직위원은 “올해 케이클래식은 총 두 번의 메인시리즈가 준비돼 있다”면서 “더 프리미어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첫 번째 메인시리즈로 별도의 프로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파이널 그랑프리를 메인시리즈가 진행되며 프로전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대회 주요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클래식피지크·스포츠모델·비키니·피규어·애슬레저모델·모노키니 등이다.
권 위원은 “케이클래식은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생활 체육인,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애슬레저모델, 모노키니는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동호인, 요가와 필라테스 종사자들에게도 적합한 종목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반기 더 프리미어는 대구의 최고급 호텔에서 열리는 만큼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면서 “선수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협회는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경기 종목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참가자에게 뜻깊은 경험과 무대, 새로운 기회 등을 위한 장을 만들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매니지먼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더 프리미어 대회 참가 접수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며, 케이클래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