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도윤 SNS
[개근질닷컴] 이도윤이 미스터 울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도윤은 18일 KBS 울산홀에서 막을 올린 ‘2021 제24회 미스터 울산 및 제1회 미즈 울산선발대회’에서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고등부·마스터즈·일반부), 남녀 피지크, 비키니피트니스, 보디피트니스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대회 최고의 근질러에게 주어지는 미스터 울산 대상의 영광은 이도윤에게 돌아갔다.
출중한 프레임과 근매스로 중무장한 이도윤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앞세워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상하체 압도적 전후면 근질을 선보이며 대상 결정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도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데 평소보다 더 힘들었다”며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당분간은 아무 생각없이 먹고 쉬면서 일상을 즐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셈블짐 팀원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내가 팀원들에게 힘이 되어줄 차례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이도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