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언스플래쉬 갈무리
[개근질닷컴] 마음의 평화를 해치는 음식들,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1. 피자
도우가 문제다. 반죽을 할 때 우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트랜스 지방이 들어간다. 튀긴 음식, 케이크, 쿠키와 크래커도 같은 이유로 위험하다. 피자 같은 느끼한 음식이 당길 때는 생선, 올리브 오일, 견과류, 아보카도 등 ‘착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2.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는 많이 마시면 카페인으로 인해 불안하고 우울해질뿐더러 심장 박동이나 수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되길 바란다면 에너지 드링크 대신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단맛이 절실할 때는 과일을 한 쪽 먹는 게 답이다.
3. 베이컨
베이컨 같은 가공된 육류는 기분을 다운시킨다. 튀긴 음식, 정제 시리얼, 사탕, 패스추리, 고지방 유제품도 비슷하다. 불안을 다스리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서는 생선, 통곡물,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4. 드레싱
샐러드는 몸에 좋다. 그러나 마트에서 구입한 드레싱을 뿌린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완성품 형태로 유통되는 드레싱에는 설탕이 잔뜩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탕 대신 아스파탐을 썼다고 해도 기분에 미치는 영향은 마찬가지이다. 인공 감미료는 불안과 우울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