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청 제공
[개근질닷컴] 경기도의 월요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0일째 3~400명대 신규 확진이 이어지는 형국이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경기도에서 35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만3천464명이 됐다. 월요일 역대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
누적 확진자 숫자로는 서울의 61,957명에 이어 지자체 가운데 2번째로 많다. 25일 하루만 놓고보면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343명, 해외 유입 7명이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평일 기준보다는 확진자 숫자가 다소 줄었다.
경기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20일째 300∼400명대를 이어갔다.
광명지역 자동차공장과 남양주지역 어린이집, 수원시 PC방 및 노래방(누적 12명), 평택시 종합병원(누적 25명) 관련 확진자가 소규모로 늘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7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