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언스플래쉬 갈무리
[개근질닷컴] 나이가 들어서도 여성의 몸을 보호하고 원활한 기능을 도와주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 미디어 ‘웹엠디 닷컴’의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에게 좋은 16가지 ‘슈퍼푸드’를 알아본다.
1. 풋콩
섬유질과 좋은 지방, 에스트로겐과 유사기능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가득 차 있다. 이소플라빈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등 폐경기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 케일
진녹색 잎에는 칼슘, 비타민 D,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 K가 들어 있다. 케일 1인분은 비타민 A, C의 1일 권장량 20% 이상을 제공한다.
3. 아스파라거스
반 컵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 K 3분의 1를 섭취할 수 있다. 엽산도 풍부해서 이분척추 같은 선천성 결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콩
고기에 있는 지방이 없고 단백질과 섬유질은 풍부하다. 그래서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혈압, 혈당, 심장 박동수를 낮출 수 있다.
5. 자몽
여성에게 특정한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심장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다.
6. 베리류와 체리
분홍, 보라, 빨강, 파랑 등 각종 베리와 체리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건강한 세포가 손상되는 걸 예방한다.
7. 파파야
파파야의 독특한 색깔은 베타 카로틴과 리코펜에서 나온다. 리코펜은 자궁경부암과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로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게 도와준다.
8.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
50세가 넘으면 칼슘이 더 필요하다. 요거트에는 많은 칼슘이 들어 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요거트는 몸이 미네랄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9. 호두
건강한 지방산으로 가득 차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의 소재로 활용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10. 고구마
구리, 섬유질, 비타민 B6, 칼륨, 철분 등 고구마에 패키지로 담긴 영양소들이다. 특히 비타민 A의 공급원 베타 카로틴이 풍부하다. 임신과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고구마를 먹으면 아기의 폐를 튼튼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