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제공
[개근질닷컴] LG전자가 자사 TV로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웹OS를 적용한 자사 TV에 ‘LG 피트니스’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고 밝혔다.
웹OS는 LG전자의 자체 SW(소프트웨어)으로 올해 TV 신제품을 포함해 웹OS 5.0·6.0이 탑재된 지난해 출시 TV 모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LG TV 사용자는 TV 홈 화면의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LG 피트니스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LG전자는 사용자 취향에 맞는 운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 VX와 협업해 60여 개 피트니스 콘텐츠를 공동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근력 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급 수준의 맨몸 운동 영상들이다.
또 피트니스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제휴해 제공하는 운동 종류와 난이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LG전자는 운동 시간 알림,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운동 추천, TV에 카메라를 연결해 영상과 본인의 운동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능, 숙련자를 위한 고난도 기구 운동 등 여러 기능을 연내 추가로 제공하고 사용 편의성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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